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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자(2009-07-30 13:54:35, Hit : 685, Vote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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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날소식-마흔두번째

들뜬 마음으로 옹기종기 모여앉아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 '키다리 경제캠프'를 떠나 보내며 못내 아이들만 가는 뒷모습이 왠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어느새 훌~쩍 커버린 뒷모습을 한동안 지켜보니 한번씩 뒤돌아 보며 웃음짓는 우리 중,고등학생들 아이들.....참, 세월도 빠른 걸 느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2학년,3학년,4학년때 만난 친구들인데...어느새 어른의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어제는 장시복샘께서 새날에 환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건대에 강의차 오셨다가 언제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고향같은 새날에....
목포로 이사하셨다고....이젠 교수님이 되셨다고....(축카축카....)
울 아이들을 위해서 한번 초빙하겠노라 했습니다.

변하지 않고  남아있는 손떼뭍은 물건들도 보시고 옛추억에 대해 얘기도 하시고.....저의 고충도 들어 주시고....처음만난 그때나 변함없는 모습이였습니다....가시면서 지갑을 탈탈 털어주시면서 아이들 만난것 사주라고....목포 내려갈 여비도 남기지 않고....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날은 이러한 따스함이 있기에 쭈~우~욱 그 맥이 이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새날 가족캠프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왔습니다. 일찍 도착하여 시작된 캠프 일정으로 1박 2일이 아주 긴 시간이였습니다. 다만 돌아오는날 1살짜리 아이가 발목부상으로 인해 깁스한것 말고는...얼마나 아팠을까?..첨엔 원인도 모르고 무릎부상인줄 알고 병원에 갔지만 이상없다며 기다리라 했는데...집에서 자는 아이를 살피던 엄마가 찾아내 아이의 고통을 덜 수 있었습니다. 말도 못하는 아이가 4일동안 얼마나 아팠을까??...이제 아장아장 걸으며 재롱떠는 아이의 발목에 깁스를 해야 하니...간호하는 엄마나 어린아이나 올 여름이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새날캠프역시 금요일부터 남아있는 몇분과 토요일오셔서 함께 하며 뜻깊은 즐거운 자리가 되도록 함께 했던 분들 역시 즐거운 시간이였다고...감사합니다....

올해는 두둑한 후원금으로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셨습니다.

특별수당을 받았다며 흔쾌히 모두를 기부하신 황성업샘, 언제나 캠프때마다 한턱쓰시는 심경애샘. 이소영이사님,김미경이사님, 방병현대표님, 기타회원님들과 캠프에 함께 참여한 우리 부모님들....아주 큰 힘이 된 '사랑의 공동모금회'....모두 모두 감사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기에 새날에서 계획된 일들이 차근차근이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8월 3일부터 8일까지는 우리 아이들 고학년과 중학생 13명이 '국토순례'를 갑니다. 무지개국토순례단과 광진구청의 후원으로 울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8월 10일~11일까지는 중,고생들의 '새날 터살이'를 새날에서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맛있는 간식과 함께 밤늦게 사~알~짝 놀러와 주세요...

중국으로 보내졌던 두 친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재정적어려움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친척이 잘해준다 하지만 아빠가 보내지 못하는 재정때문 힘들었던듯...돌아왔는데 오히려 떠나기 전보다 더 많이 힘듭니다. 항상 웃으며 밝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잃고 말문을 닫고 초최한 모습으로 변한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아빠는 지방에서 돈번다고 방황하고...가스렌지도 없고..집에서 생필품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어둔곳에 두 아이만 덩그라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캠프도 같이 갔었는데 잘 놀지도 않고...다른 친구들 노는것만 쳐다보고...아님 방에만 있고...이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으로 다시 예전 모습이 되도록 도와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 학교에 대한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할듯 합니다. 중학교 검정고시를 보게 하든지...함께 고민하며 좋은 방법을 찾아 보려 합니다....좋은 의견 있으신 분들도 의견 주세요..

야학은 오늘 검정고시 시험을 보는날인데...잘 보시고 꼭 합격하시라 기도해 주세요

드뎌, 지역문화교실에 다니시는 분들이 새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셨습니다.
청소도 하시고.... 만난것도 집에서 싸오시기도 하시고....약간의 후원금을 내시면서 지속적으로 하시겠다고...어느정도 자리가 잡혀져 가고 있음이 감사할 따름입니다...아니 하루종일 사람냄새로 북적이는 새날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9월엔 '1일 나들이'를 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차한대로는 부족할듯합니다...ㅎㅎㅎ

오는 토요일 8월 1일 오후5시에 운영위원회를 할 예정입니다. 새날을 위해서 애쓰시는 운영위원진들을 위해서 항상 기도해 주세요..특히 이번엔 승인해야 할 것도 많고 회의가 길어질 듯...9월에 있을 지역아동센터 평가제와 관련 준비서류들이 많아서....

새날에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좋은의견도 주세요...~

새날에서 김금자가 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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